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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2

페루전, 5분짜리용 없어야 한다. 14일에 있을 페루전과의 평가전 이후는 몇몇을 제외하고 더 이상 시험해 볼 선수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다. 이번 평가전에 나서는 선수 명단을 보면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첫번째 대회였던 동아시안컵에 뽑혔던 선수들 중 일부 선수가 바뀐 모습이다. 새로 선발된 선수는 골키퍼 김승규, 미드필더 백성동, 임상협, 이근호, 공격수 조동건,조찬호다. 이 중 성인대표에 처음 발탁된 선수가 김승규, 백성동,임상협 3명이다. 임상협,조동건,조찬호- 홍명보와 인연없어 홍명보 감독이 청소년 대표팀 감독때부터 같이 해 온 선수들을 포함해 동아시안컵까지, 대부분이 홍감독과 한번쯤 경기를 위해 얼굴을 한번쯤 맞댄적이 있었다. 그러나 임상협,조동건,조찬호는 이번이 처음이다. 선수에 대한 개인 정보가 적은 상황에서 최근 K리그.. 2013. 8. 12.
한국 축구를 생각하는 방송은 왜 없나 얼마전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본선 진출 여하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미치는 파급력의 차이는 분명하기에 결과론적으로는 무척 다행인 일이다. 하지만 결과를 떠나 아시아지역 3차예선이나 최종예선 모두 말이 많았다. 그런 말들이 많이 생기게 된 원인이 된 것을 따져보면 결국 대한축구협회의 행정력에서 시작된다. 축구협회의 행정력에 대한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멀리 보지 못하고 근시안적이라는 인식으로 대중에게 비판받고 있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을 위해 또 다시 대표팀 감독을 찾는 과정에서도 그랬다. 비단 대표팀에 한하는 것이 아니다. 프로축구를 주관하는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역시 출범 후 30년이 돼서야 제대로 정신을 차린 모습이다. 연맹은 바닥까지 떨어진 후 쓰라..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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