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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J리그 우라와레즈 인종차별 걸개 사건 제재 내용 (무관중 경기)

by 차삐라 201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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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일 히로시마전에 배포

J리그가 우라와레즈에게 인종차별 현수막에 대해 무관중 경기 징계를 내린 내용을 번역했습니다.

 

J리그 村井 満(무라이미츠루) 체어맨은 3월 8일 (토)에 개최된 J리그 디지전 2라운드 "우라와레즈 VS 사간토스"에서, 차별적인 내용의 현수막 걸린것에 대해, 재정위원회로부터 답변을 근거로, 아래와 같이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제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번역 중 오역,의역,오타 가능성 있음 원문과 반드시 비교 

출처 : http://www.j-league.or.jp/release/000/00005691.html

 

 [제재내용]

 1. 대상 행위

2014년 3월 8일 (토) 16:00 킥오프 사이타마스타디움 2002에서 열렸던 J리그 디지전1 2라운드 "우라와레즈 VS 사간토스" 시합에서 우라와레즈 서포터로부터 "JAPANESE ONLY"라는 차별적 내용의 현수막 홈측 골대 뒷자리를 바라보는 입장 게이트를 향해 걸렸다. 현수막은 14:00~15:00사이에서 시합 종료후까지 계속됐다.

 2. 제재 내용

(1) 견책 (시말서를 쓰고, 이후를 경계한다.)
(2) 무관중 시합 개최 (입장자 없는 경기를 개최한다.)
※대상시합 : J리그 디비전 1 4라운드 우라와제르 VS 시미즈에스펄스
2014년 3월 23일 (일) 15:00 킥오프 (사이타마스타디움 2002)

 3. 제재 이유

우라와레즈는 경기장 내에서 부적적한 내용이 적힌 현수막이 걸렸지만, 시합종료 후 까지 해당 현수막을 철거하지 못했다.
해당 현수막의 기재 내용은 "JAPANESE ONLY"로, 차별표현이라고 받아들인 분도 있기 때문에, 그 의도와 상관없이 차별적 내용으로 판단할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2013년 5월 총회에서 "반인종차별,차별에 관한 싸움"에 대해 결의하고, 동년 7월에는 FIFA가맹 각국협회에 대해 가이드 라인을 제시함과 함께,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등 적절한 대처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축구협회 (JFA)는 동년 11월에 규정을 정비함과 함께, JFA가맹단체에 대해서도 철저히 주지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J리그에서도 J리그 소속 클럽에 대한 철저한 주지를 실시하며, 문제 사안이 일어났을 때 매치커미셔너의 절차를 결정하고, FIFA등에서 판례를 조사해 각 클럽에 주지하는 등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우라와레즈는 2010년에 서포터가 본건과 비슷한 문제를 일으켜 제재를 받고, 본건은 누적된다. 또 2010년에 제재를 받은 사실이외에도 우라와 서포터는 지금까지 자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우라와레즈는 과거에 서포터 문제 건에서 J리그로부터 세번 제재를 받았음에도 본건과 같은 결과에 이른 책임은 매우 중대하다.

 4. 적용조건

(1) J리그 규약 제 3조 [준수 의무〕 제 1항, 제4 항, 제 5항
(2) J 리그 규약 제 51조 [J클럽의 책임〕 제 2항, 제 3항
(3) J 리그 규약 제 141조 [체어맨에 의한 제재 및 조사〕 제 1항
(4) J 리그 규약 제 142조 [제재의 종류〕 제 1항 제 1호, 제 4호

 

 우라와 단장 후지타케이조(淵田敬三)의 기자회견 주요 내용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313-00133505-gekisaka-socc

현수막을 건 서포터 그룹의 남성 3명은  "차별이나 정치문제화시킬 의도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럼 어떤 의도로 걸었다고 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골대 뒤는 그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으로 자신들만 하고싶다.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 최근 우라와 시합에는 해외 관광객들도 온다. 그런 사람이 와, 통제를 못하게 되는 것이 싫었다식으로 말했다."

감바오사카와 개막전에서 일부선수에 대해 손가락 휘파람을 들어서, 토스전에서는 골 뒤쪽 부근에 클럽 스태프 3명을 배치. 시합후 조사에서 서포터로부터 차별적 발언등이 있었다는 정보가 들어왔지만, 클럽 스태프는 "좌석쪽에는 가지않고, 게이트 옆에 있었다. 안에는 들어갈수 없기때문"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클럽과 서포터간 관계에서 뿌리깊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한다.

문제를 인식했지만 철거하지 못하고 시합종료까지 계속 걸린 것은 "클럽과 서포터간 룰이 있다. 본인의 양해를 얻지 않고 떼어냈을때 혼란을 생각하며, 룰으로서 본인의 양해를 얻은 다음 하자는 것이 누적된 관습이다. 그것이 이상한 형태로 제약되어 있다."
"클럽으로서 경기장을 일정의 컨트롤에 둘것인가 두지 않을것인가. 그 룰 제정을 확실히 해야한다"면서 우라와 서포터 전부에 대해, 모든 현수막, 게이트기. 깃발, 장식막등 내거는 걸 금지하기로 결정.

모든 현수막을 금지한 이유는 무엇인가? 자신있게 판단하지 못하기때문인가? "판단못하는건 아니지만 의식 수준이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새 규정을 만들때까지는 현수막 금지하려고 한다."

무관중 경기가 되는 시미즈전에 대해서 "시미즈에 미안하다."
클럽의 경제적 손실에 대해 "상세한 계산은 못하지만 제법 큰 금액이 된다. 티켓 1사람당 평균 2500엔정도. 여기에 사람수를 곱하는데. 이게 기본적인 베이스가 될 것같다."
우라와 작년 평균관중수는 3만7100명.(J1 34경기 630701명)으로 단순 계산하면 9275만엔.

 

 "위장" 경계...시미즈 서포터만 입장 신청 각하

http://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314-00000035-spnannex-socc

시미즈측은 시미즈 서포터만 입장을 J리그에 신청했지만, 위장 등 문제가 발생할수있다며 각하됐다.

 

J리그 처벌 9단계

1. 견책
2. 제재금 (1건당 1억엔 이하)
3. 중립 경기
4. 무관중 경기
5. 시합 몰수
6. 승점 감점 (리그전 승점을 1건당 15점을 한도로 감점)
7. 출전권 박탈 (컵대회에서 위반행위에 대해, 다음해 출전권 박탈)
8. 하위 디비전으로 강등
9. 제명 (총회에서 4분의 3 이상, 다수에 의한 의결을 요한다.)

 

J리그 우라와레즈 인종차별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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