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을 1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가 다시한번 개정된 오프사이드를 발표했습니다. FIFA가 발표한 개정된 오프사이드 규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적으로 해석이 애매했던 부분을 보다 명확히 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스포츠서울의 기사를 보면 ☞ 기사 보러가기
"상대 수비수를 방해하지 않는 공격수가 공격 시작 시점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더라도 공격 작업이 마무리되기전에 온 사이드로 이동하면 수비수가 클리어링이나 백 패스 한 볼을 잡았을 때 오프사이드로 보지 않는다" - 스포츠 서울 기사 중 일부 |
위 기사글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워 일본사이트에서 찾아 번역해 이미 한번 포스팅했지만,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이 동영상은 일본축구협회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것으로 ( ☞ 일본축구협회 해당 페이지가기 )
동영상 내용을 자막 처리했습니다. 자막 중 직역,의역 등이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개정된 오프사이드 규칙 (일본축구협회 버전) |
극단적으로 새롭게 개정된 오프사이드를 적용해 얘기하면 공격수를 기존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게 하고 롱볼을 통해 수비수가 미스를 하게 만들어 그 공을 가로채 득점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비하는 선수에게 볼이 닿았을때, 단순히 맞았는지 아니면 걷어내려했는지에 따라 판정이 정반대가 돼 심판의 판단이 중요하게 됐습니다.
K리그와 AFC챔피언스의 경우에는 내년 2014년부터 실시하게 됩니다. J리그의 경우 7월 6일 14라운드부터 개정된 오프사이드가 적용돼, K리그나 국가대표팀 등이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하얀색이 이전, 노란색이 새 오프사이드 규칙>
‘INTERFERING’ – OLD WORDING That rebounds or is deflected to him off the goal post, crossbar or an opponent having been in an offside position. |
'저장창고 > 축구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축구 60-60/50-50/40-40/30-30/20-20클럽 기록 (0) | 2013.08.11 |
---|---|
프로축구 두자리 득점 선수 (~2012) (2) | 2013.07.31 |
아주 깨가 쏟아지는구만 (1) | 2013.07.18 |
일본방송에서 한일리그 차이를 말하는 에스쿠데로 [영상] (6) | 2013.07.12 |
역대 프로축구 관중수 (1983~2012) (0) | 2013.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