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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리그 기록 결산 - ④

by 차삐라 201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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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리그 클래식, K리그 챌린지 기록을 결산했습니다.

이 기록은 프로축구연맹 경기 기록부를 토대로 직접 만든 것으로 기록 입력시 오타, 누락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 공식 기록이 아닙니다.

 

각 부문을 클래식과 챌린지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5.  점유율                 

 

K리그 클래식

 

 2014 K리그 클래식 팀들의 점유율을 비교하면 홈이 원정보다 점유율이 높았다. 38라운드 전체로 보면 홈이 57.5%131경기였고, 33라운드로 보면 55.1%109경기였다.

 

 

 

위 점유율은 각 팀들의 홈 경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38라운드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은 서울로 53.23%였다. 50% 이상인 팀들은 서울, 수원, 전북, 울산, 인천, 포항 6팀이었다. 가장 낮은 점유율은 부산으로 46.90%였다. 33라운드까지 자료와 비교해 보면 부산과 제주의 경우 원정 점유율이 높았고, 점유율 차이가 모두 커졌다.

서울은 홈 19경기 중 15경기가 상대보다 점유율이 높았고, 반대로 부산은 홈 19경기에서 5경기만 상대보다 점유율이 높았다.

전반의 경우 수원이 53.06%로 서울보다 약간 높았고, 후반의 경우 서울이 가장 높았으며, 부산은 전후반 모두 가장 낮은 수치였다. 전반보다 후반 점유율이 높은 팀은 경남, 부산, 서울, 울산, 전남 6팀이었다.

 

 

 

 

38라운드를 기준으로 홈과 원정의 점유율 차이를 보면 제주만 원정 점유율이 홈보다 0.09%높았고, 포항이 4.58%로 점유율 차이가 가장 컸다. 홈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팀은 서울로 54.54%였으며 8팀이 홈에서 50%이상이었다. 원정에서 점유율이 높은 팀 역시 서울로 51.91%였다. 홈과 원정에서 평균 50%이상의 점유율을 보인 팀은 서울, 수원, 울산, 전북 4팀뿐이었다.

홈에서 후반 점유율이 더 높은 팀은 5팀이며, 원정에서 후반 점유율이 높은 팀은 10팀이었다.

 

 

K리그 챌린지

 

2014 K리그 챌린지 팀들의 점유율을 비교하면 홈이 원정보다 점유율이 높았다. 홈 점유율이 53.3%96경기에 해당한다.

 

 

 

홈 경기를 기준으로 점유율이 가장 높은 팀은 안산으로 55.50%였다. 이어 광주가 54.20%였고, 그 외 50% 이상인 팀은 수원FC, 대구로 총 4팀이었다. 가장 낮은 점유율은 47.43%인 고양이었다. 안산은 홈 18경기에서 15경기가 원정팀보다 점유율이 높았고, 고양은 홈 18경기에서 5경기만 상대보다 점유율이 높았다.

전반의 경우 안산이 57.19%로 가장 높았고, 후반 역시 안산이 53.80%였다. 전반보다 후반 점유율이 높은 팀은 고양, 대구, 부천, 수원FC, 충주 5팀이었다.

 

 

 

홈과 원정의 점유율 차이를 보면 대전과 수원FC, 충주가 홈보다 원정에서 점유율이 높은 걸 확인할 수 있다. 부천은 홈과 원정의 점유율 차이가 3.28%로 가장 컸으며, 안산은 0.3%로 차이가 가장 적었다. 홈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팀은 광주로 55.73%였고, 대전이 46.15%로 가장 낮았다. 원정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팀은 안산으로 55.35%였고, 부천이 45.57%로 가장 낮았다. 홈과 원정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인 4팀은 광주, 대구, 수원FC, 안산이었다.

홈에서 후반 점유율이 높은 팀은 4, 원정에서 후반 점유율이 높은 팀은 5팀이었다.

 

 6. APT                  

APT(실제 경기 시간, Actual Playing Time) 기록은 홈 팀 경기를 기준으로 상대팀의 APT를 합한 값이다.

 

K리그 클래식 

 

 

 

 

2014 K리그 클래식의 실제 경기 시간(이하 APT)33라운드까지 5711, 스플릿 경기를 포함한 38라운드(228경기)까지는 5659초였다. 이는 2013APT (38라운드.263경기. 5644)보다 15초 늘어났다.

38라운드를 기준으로 팀 별로 보면 제주가 평균 596초로 가장 길었다. 이어 서울이 593초로 뒤를 이었다. 가장 짧은 APT는 부산으로5419초였다. 33라운드까지는 서울이 5925초로 가장 길었고, 부산이 5452초로 가장 짧았다. 33라운드와 38라운드까지의 기록을 비교해 보면 전남이 1, 제주가 22초가 길어진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짧아졌다.

 

 

 

APT가 긴 경기들을 보면 38일 서울 0-1 전남 경기가 6719초로 가장 길었다. 1라운드 서울 홈 경기로서 서울이 3856, 전남이 2823초였다. 양 팀간 APT 차이가 가장 큰 경기는 1012일 부산 2-1 제주로 186초 차이가 났는데, 부산이 2120, 제주가 3926초였다.

 

 

 

APT가 짧은 경기들을 보면 910일 경남 0-0 인천 경기가 4340초로 가장 짧았으며, 경남은 2059, 인천은 2241초였다. 양 팀간 APT 차이가 적었던 경기를 보면 45일 상주 0-1 제주로 상주가 292, 제주가 2859초로 3초차에 불과했다.

 

 

 

시간대별 APT를 보면 55분대 (55:00~55:59)31회로 가장 많았고, 57분대가 23, 56분대가 21회로 그 다음을 이었다. 60분을 넘는 경기도 58회로 전체의 25.4%를 차지했고, 50분 이하의 경기는 14(6.1%)였다.

 

 

 

APT 차이 횟수를 알아보면 양 팀 차이가 1분 이하인 경우가 30회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4, 2, 3분 순서였다.

 

 

K리그 챌린지

 

 

 

2014 K리그 챌린지의 실제 경기 시간(이하 APT)542초로 20135429초에 비해 27분이 짧아졌다.

팀 별로 보면 강원이 573초로 가장 길었고 대구가 5659초로 그 다음이었다. 광주는 5019초로 가장 짧았다.

 

 

 

APT가 긴 경기들을 보면 920일 안양 0-1 고양의 6341초가 가장 길었다. 안양이 3532, 고양이 289초였다. 양 팀간 APT 차이가 가장 큰 경기는 727일 광주 1-1 부천로 2637초 차이였는데 광주가 3926, 부천이 1249초였다. 이 경기에서 2014K리그 최단시간 골이 전반 40초만에 부천 박용준에 의해 나왔다. 부천은 이 경기에서 전반을 729, 후반 520초에 불과한 시간을 소유했다.

 

 

 

APT가 짧은 경기들을 보면 831일 광주 2-0 강원 경기가 4151초로 가장 짧았는데 광주가 2249, 강원이 192초였다. 양 팀간 APT 차이가 적었던 경기를 보면 105일 강원 1-0 충주 경기는 양 팀 모두 2723초로 같았다. 전반은 강원이 길고, 후반은 충주가 약간 길다.

 

 

 

시간대별 APT를 보면 55분대 (55:00~55:59)18회로 가장 많았고, 52, 53, 54분이 근소하게 적었다. 60분이 넘는 경기는 19경기로 전체의 10.6%였고, 50분 이하 경기는 34경기로 전체의 18.9%를 차지했다.

 

 

 

APT 차이 횟수를 알아보면 양 팀 차이가 4분 이하인 경우가 26회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1, 7, 2, 6분이하 순서였다.

 

 

 7. 주심                

2014 K리그 경기에 참여한 주심 수는 22명이다.

 

K리그 클래식

 

 

2014 K리그 클래식 228 경기에 배정된 주심 수는 15명으로 최명용 주심이 27회로 가장 많았고, 유선호 주심 26, 김성호 주심이 25, 우상일 주심 23, 이민후 주심이 22회로 20경기 이상을 담당했다. 김대용, 김영수 주심은 1회씩, 김희곤 주심은 3회로 클래식 경기에서는 배정이 적었다.

횟수가 많은 상위 3명의 주심 (최명용, 유선호, 김성호) 기록을 보면 골은 우상일 주심 경기가 평균 2.6골로 가장 많았고, 유선호 주심의 경우 1.7골로 상대적으로 가장 적었다. 김성호 주심이 배정된 경기를 보면 홈팀의 승리가 11, 무승부가 10, 홈팀 패가 4회인 것이 특징이다. 최명용 주심의 경우 퇴장(경고 2장 포함)6회로 두 주심에 비해 많았다. 페널티킥은 유선호 주심이 2회에 불과했고, 전반 추가시간도 평균 29초 적었다. APT의 경우 김성호 주심이 약간 길었다.

13회 주심 (고형진, 김동진, 류희선)을 맡은 3명의 기록을 보면 김동진 주심이 1골 이상 차이가 났다. 류희선 주심의 경우 10번의 무승부가 있었고, 반칙은 5개 정도 적었다. 고형진 주심의 경우 맡은 횟수에 비해 페널티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류희선 주심은 후반 평균 추가시간이 가장 긴 514초였고, APT도 두 주심에 비해 길었다.

 

 

 

팀 별로 배정된 주심을 보면 김성호 주심은 전남의 홈경기에서, 최명용 주심은 부산의 홈경기를 5회씩 맡았다. 원정 경기를 보면 김상호 주심은 서울, 김성호 주심은 제주, 우상일 주심은 포항, 유선호 주심은 수원의 원정 경기를 5회씩 맡았다.

김상우 주심은 17회 중 울산 경기, 송민석 주심은 15회 중 전북, 이동준 주심은 15회 중 성남, 최명용 주심은 27회 중 울산에 배정된 적이 없다.

 

 

K리그 챌린지

 

 

2014 K리그 챌린지 180경기에 22명의 주심이 배정됐다. 챌린지 경기만 담당한 주심은 매호영, 박병진, 박진호, 서동진, 윤창수, 임원택, 정동식 7명이었다. 김영수 주심이 16회로 가장 많았는데, 클래식 경기에 적게 참여한 김대용, 김희곤 주심은 각각 14회씩으로 많이 배정받았다.

횟수가 14회인 4명의 주심 (김대용, 김희곤, 박진호, 서동진)을 비교해 보면, 서동진 주심의 경기에서 골이 3.3골로 많은 반면 김대용 주심의 경우 1.9골로 적었다. 박진호 주심의 경우 홈팀 승리가 적고 무승부가 많았고, 경고에서 평균 1.6개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서동진 주심의 경우 다른 주심은 퇴장(경고 2장 포함)이 없는 반면 5회나 있었다. 김희곤 주심은 전반 평균 추가시간이 길었고, 서동진 주심의 경우 APT가 비교적 길었다.

 

 

팀 별로 배정된 주심을 보면 김대용 주심은 대전, 박진호 주심은 충주, 서동진 주심은 대구 홈경기에서 4회씩 배정받았다. 원정의 경우 박병진 주심이 안산, 정동식 주심이 수원FC4회씩 맡았다.

윤창수 주심은 13경기 중 강원 경기, 임원택 주심은 12경기 중 대전 경기에 배정된 적이 없다.

 

  2014 K리그 기록 결산은 계속 됩니다. ( 같은 카테고리에 다른 자료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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