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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리그 기록 결산 - ②

by 차삐라 201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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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리그 클래식, K리그 챌린지 기록을 결산했습니다.

이 기록은 프로축구연맹 경기 기록부를 토대로 직접 만든 것으로 기록 입력시 오타, 누락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 공식 기록이 아닙니다.

 

각 부문을 클래식과 챌린지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3.  결과                 

 

결과분포         

 

K리그 클래식

 

 

 

2014 K리그 클래식의 팀 간 결과분포를 보면 승리한 경우 수원과 전북의 1-0 승리가 눈에 띈다. 전체 38라운드에서 9번이 1-0 승리였다. 또한 전북의 경우 2-0 승리가 7회로 가장 많은 것도 특징이다. 무승부의 경우 무득점 무승부가 인천 7회로 가장 많고, 1-1 무승부의 경우 성남의 9회로 가장 많았다. 제주는 2-2 무승부가 없다. 패한 경우 성남의 0-1 패배가 10회로 가장 많다.

 

K리그 챌린지

 

2014 K리그 챌린지의 팀 간 결과분포를 보면 승리한 겨우 대전은 다양한 결과분포를 보이고, 안산은 1점차 승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고양의 1-0승리가 7회인 것도 눈에 띈다. 무승부의 경우 고양과 광주, 충주가 0-01-1에서 무승부가 많다. 패한 경우 대구의 1-2 패가 7, 부천의 0-1 패가 9회로 많았다.

 

득실차         

 

K리그 클래식

 

 

2014 K리그 클래식 팀들의 득실차(38라운드)를 보면 1점차 승리에서는 수원이 14회로 가장 많고, 2점차, 3점차 승리는 전북이 가장 많다. 무승부의 경우 인천이 16회로 가장 많다. 1점차 패배의 경우 성남이 13회로 가장 많고, 2점차 패배는 부산이 가장 많다. 서울은 2점차 이상의 패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K리그 챌린지

 

 

2014 K리그 챌린지 팀들의 득실차를 보면 1점차 승리는 안산, 2점차 승리는 강원, 안양이 많았고, 대전은 4점차 승리가 많았다. 무승부의 경우 충주가 16회로 가장 많다. 패한 경기를 보면 1점차 패배는 부천이 15, 대구가 13회로 많고, 2점차 패배는 부천이 6, 3점차 패배는 충주가 4회로 가장 많다.

 

골 합 & 득실차         

 

K리그 클래식

 

 

 

2014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나온 한 경기 골 수를 보면 양팀 합계 2골이 나온 경우가 60경기(전체 228)26.3%를 차지했고, 1골 경기가 25.4%로 근소하게 적었다. 한경기 8골은 96일 제주 6-2 전남 경기에서 나왔다.

1점차 경기가 94회로 41.2%로 가장 많고 그중 1-0 경기가 25.4%로 이 수치는 전체 결과에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두 번째로 많이 차지한 결과는 1-13515.4%였다. 1회를 기록한 결과는 3-3, 4-0, 5-1, 6-2, 6-0이었다.

 

K리그 챌린지

 

 

2014 K리그 챌린지 경기에서 나온 한 경기 골 수를 보면 양팀 합계 2골이 나온 경우가 42회로 전체의 23.3%였다. 클래식 경기와 비교해 3골이 나온 경우가 두 번째로 많았다. 한경기 골 수가 7골이 경우가 6회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1점차 경기가 74회로 전체의 41.1%로 가장 많고 그 중 1-0 경기가 18.3%였고 2-1 경기가 16.7%로 뒤를 이었다.

 

 

 4. 숭무패                 

 

득실 승무패         

먼저 득점(또는 실점, 무득점)한 경우 경기 결과를 알아보는 기록이다.

 

K리그 클래식

 

 

2014 K리그 클래식의 경우 홈에서 먼저 득점한 후 승리로 끝낸 경기 (= 원정에서 먼저 실점 후 패한 경기)가 전체 228경기 중 86(37.7%)로 가장 많았다. 홈에서 먼저 실점해 패한 경기가 51(22.4%)로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경우는 실점 후 역전해 승리한 경기로 9회였다.

각 항목을 팀별로 보면 전북의 성적이 눈에 띈다. 전북은 득점 후 승리한 경우가 홈과 원정에서 23회나 된다. 득점 후 무승부가 된 경우는 부산이 7회로 가장 많고 전남과 포항이 원정에서 한번도 없다. 득점 후 역전패한 경우를 보면 서울과 인천이 한번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무득점 무승부의 경우 성남은 원정에서 없었다. 먼저 실점 후 역전승한 경우 상주와 성남은 한번도 없다. 인천은 홈에서 먼저 실점한 후 무승부 경기한 경우가 없었고, 실점 후 그대로 패한 경우는 전북이 3회로 가장 적고, 상주가 16회로 가장 많다.

득점(또는 실점)한 후 얻은 승점을 살펴보면 득점 후 얻은 승점의 경우 전북이 73점으로 가장 높다. 서울은 홈에서 먼저 득점 후 얻은 것이 16점으로 매우 적다. 먼저 실점 후 얻은 승점의 경우 인천과 전남이 15점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이 가장 적었다.

 

K리그 챌린지

 

 

2014 K리그 챌린지의 경우 홈에서 먼저 득점한 후 승리로 끝낸 경기 (= 원정에서 먼저 실점 후 패한 경기)가 전체 180경기 중 58(32.2%)로 가장 많았다. 홈에서 먼저 실점해 패한 경기가 46(25.6%)로 두 번째였다. 클래식 경기와 달리 (홈에서) 실점 후 무승부가 된 경기가 3번째인 것이 특징이다.

각 항목을 팀별로 보면 득점 후 승리한 경우가 가장 많은 팀은 대전으로 19회다. 득점 후 무승부가 된 경우는 대전과 충주가 6회로 가장 많다. 득점 후 패한 경기를 보면 대전이 한번도 없고, 실점 후 역전승한 경기는 안산이 8회로 가장 많았다. 실점 후 무승부의 경우 수원FC7, 실점 후 그대로 패한 경우는 부천이 17회로 가장 많았다.

득점(또는 실점)한 후 얻은 승점을 살펴보면 대전은 득점 후 얻은 승점의 경우가 가장 많고, 실점 후 얻은 승점이 가장 적었다. 안산은 실점 후 얻은 승점이 28점으로 가장 많았다.

 

전반 결과 승무패         

전반 결과와 경기 결과를 관계를 알아보는 기록이다.

 

K리그 클래식

 

2014 K리그 클래식 전반의 경우 홈에서 전반을 리드한 경기는 62(27.2%), 무승부인 경기가 126(55.3%)였다. 홈에서 전반을 무승부로 끝낸 후 경기결과가 승리 또는 무승부인 경우가 47회씩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전반을 앞선 후 승리한 경우도 45회나 됐다. 전반에 리드당한 경기를 뒤집은 경기는 3회에 불과했다.

 

K리그 챌린지

 

2014 K리그 챌린지 전반의 경우 홈에서 전반을 리드한 경기는 46(25.6%), 무승부인 경기가 103(57.2%)였다. 홈에서 전반을 리드한 후 승리 또는 전반 무승부후 경기를 무승부로 끝낸 횟수가 34, 전반 무승부 후 승리한 경우가 33회로 거의 비슷했다. 클래식처럼 리드당한 전반을 뒤짚은 경기는 3경기에 불과했다. 반면 리드당한 경기를 그대로 끝내고만 경기가 28(15.6%)나 돼 클래식 경기(11.8%)보다 비율이 높았다.

 

  2014 K리그 기록 결산은 계속 됩니다. ( 같은 카테고리에 다른 자료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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