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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47

프로축구에 하부 리그가 있다는 건 최근 프로축구연맹은 ‘BEYOND 11’을 발표하면서 2부리그 신생팀 증가를 그 항목에 넣었다. 특히 서울 연고팀을 현재 1개에서 3개로 늘린다는 계획은 눈에 축구팬들에게 희소식이다. 계획대로 실행된다면 서울 연고팀 현재 프로축구의 증폭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늘어나는 프로팀. 3부리그까지 눈에 들어온다. 계획대로 3개의 서울 연고팀이 생긴다면, 기존의 FC서울을 제외한 2개팀은 내셔널리그나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시작하게 된다.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현재 1,2부리그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이어서 새로운 하부리그까지 생각할 수 있다. 2부리그도 이제 걸음마 단계인 마당에 3부리그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다. 하지만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늘 시야에 둬야한다. J3에 이상한 팀이 참가한다. 일본 프.. 2013. 7. 2.
한국 축구를 생각하는 방송은 왜 없나 얼마전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본선 진출 여하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미치는 파급력의 차이는 분명하기에 결과론적으로는 무척 다행인 일이다. 하지만 결과를 떠나 아시아지역 3차예선이나 최종예선 모두 말이 많았다. 그런 말들이 많이 생기게 된 원인이 된 것을 따져보면 결국 대한축구협회의 행정력에서 시작된다. 축구협회의 행정력에 대한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멀리 보지 못하고 근시안적이라는 인식으로 대중에게 비판받고 있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을 위해 또 다시 대표팀 감독을 찾는 과정에서도 그랬다. 비단 대표팀에 한하는 것이 아니다. 프로축구를 주관하는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역시 출범 후 30년이 돼서야 제대로 정신을 차린 모습이다. 연맹은 바닥까지 떨어진 후 쓰라..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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