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FC챔피언스리그 J리그1 ACL, J리그의 실패가 K리그에게 주는 교훈 2013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도 이제 결승 2경기만 남겨두게 됐다. 서울과 광저우의 결승전은 동아시아팀간의 경기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중국의 자존심 대결이 되는 가운데 두 팀간의 대결을 부러워하는 곳이 바로 J리그다. 올해도 역시 J리그는 ACL결승을 남의 집 잔치로 구경하는 꼴이 됐다. 2007년 우라와, 2008년 감바오사카가 우승하면서 한껏 고개를 치켜들었던 시절에서 이제는 하염없이 푹 숙이는 모습이다. 그나마 올해 카시와의 결승 진출을 바랬지만 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카시와가 광저우에 1-8로 패한면서, 일본 언론은 5년 연속 K리그 팀들이 돌아가면서 ACL 결승에 오르는 걸 보면서 배아파하는 모습을 억지로 숨기고 있는 듯하다. 그러면서 J리그가 ACL에서의 열세를 분석하는 전문가.. 2013.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