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가 7월12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리턴매치로 열린다. 지난 4월27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첫번째 슈퍼매치는 서울 에스쿠데로의 득점으로 승리함으로써 슈퍼매치 전적을 조금씩 서울로 가져가고 있다.
현재 K리그 1,2부를 통틀어 가장 뜨거운 라이벌전인 슈퍼매치는 매번 구단간, 선수와 감독, 서포터까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서로를 자극하며 경기전부터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슈퍼매치는 많은 관중들이 찾는다. 지난 첫번째 경기에서도 안타까운 소식과 좋지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9,318명이 찾았다.
지금까지 슈퍼매치를 알리는 방법에는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언론이 구단, 선수, 감독을 소재로 한 것이 주를 이뤘다. 여기에 언론의 도움이 아닌 팬들이 직접 나설수 있는 SNS를 이용하는 방법을 하나를 소개한다.
이미 J리그에서 활용한 방법으로 J리그 더비가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를 적은 글을 적어 직접 알렸다.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D-DAY를 이용해 매일 매일 어떤 사진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시킬수 있다.
[ 팬, 홍보대사, 선수가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J리그 더비를 홍보하고 있다. ⓒJ's GOAL]
K리그에서 서포터가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양 팀이기에 각각의 팬들이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SNS를 통해 알리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런 방법은 팬들이 슈퍼매치에 대한 글이나 영상을 인터넷으로 알리는 것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실제로 경기를 만드는 주축이기도 한 팬들의 노력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 K리그 홍보대사인 비스트의 유두준씨가 여기에 동참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들수 있다.
[ K리그 챌린지 개막을 홍보하는 K리그 홍보대사 윤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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