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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J리그 칼럼 번역] 필요불가결한 명제 - ACL을 탈환하라

by 차삐라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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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불가결한 명제 - ACL을 탈환하라.
J의 진가를 추궁받는 아시아에서의 싸움

 

  번역 상 직역,오역,의역,오타가 있습니다. 반드시 원문(링크: 맨아래)을 참고하십시오.

 

● 16강에서 전 클럽이 탈락

 

 J리그와 일본축구협회 (JFA)가 일정 조정, 금전적 보조, 스태프파견등으로 지원하는 "ACL(AFC챔피언스리그) 서포트 프로젝트"를 부활시켜, 필승을 기대하며 맞이한 2년째 시즌. 카와사키프론탈레, 요코하마F마리노스, 세레소오사카, 산프레체히로시마 4클럽이 출전해, 카와사키, C오사카, 히로시마 3클럽이 그룹스테이지를 통과했다. 그러나 3클럽은 모두 16강에서 모습을 감추게 됐다. 2012년 대회와 같은 결과다.

 작년은 카시와레이솔이 4강까지 진출했지만, 08년에 감바오사카가 우승한 이우, 일본 클럽은 결승에 한번도 진출못하고 있다. 4강도 2번밖에 없다. 도대체 어디에서 저조한 원인이 있는 걸까. 3개의 키워드와 함게, 사견을 나누면서 검증해 간다.

 

● 키워드 1 : 과밀 일정

 

 1개월간 10시합, 16강 전에 피로 누적도 걱정되는 일정이다. J리그로서는 ACL와 일정이 겹치는 12라운드 (05.06)을 ACL출전 팀에의한 경기일을 7월로 돌렸지만, 배려면에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금요일 홈 개최. 카와사키가 리그를 1번, 금요일에 했다.( 04.11, 3월에도 1시합 경험) 원정인 귀저우전을  3일후 임해 1-0 승래해, 1일 앞당긴 효과가 있었던 것처럼 느꼈다.

 금요일 개최는 평일로 관중 모으기에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토도로키육상경기장의 입장자수가 1만7000~1만9000명정도의 추이 가운데 1만2379명은 점점 건투한 숫자가 아닐까

 1일 앞당겨 연속 경기를 한 카와사키는 리그전 6시합을 3승2무1패였다. 클럽 이해를 얻울수 있다면, 일정조정 개최의 유효활용은 1가지 수단이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그 카와사키는 16강에서 작년 준우승인 FC서울에 패했지만, 한국의 클럽은 최근 5년간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고 있다. K리그 클래식은 올해부터 12팀제가 돼, 스코틀랜드 방식으로 상위,하위로 나뉘어 "결승라운드"도 작년과 같이 채용되고 있어 시합수도 많다. J리그와 같이 5월3일까지 11라운드를 소화했지만 16강에 진출하고, 리그 12팀 중 10위 (5월3일 시점)에 저조한 서울만은 10일 리그를 회피했다. 결과론으로 말하면 그렇지만 "ACL중시"의 편성을 생각한다면 16강 전 일정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 키워드2 : 경험치

 

 히로시마는 조별리그에서 1승도 하지못했던 작년 경험을 밟으면서, 성장이 뚜렷한 젊은 선수를 기용하면서 두꺼워진 선수층을 잘해내며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웨스턴시드니원더러스(호주)에 홈 1차전을 3-1로 리드하면서, 원정 2차전을 0-2로 패했다. (2시합 무승부는) 원정골에 의해, 눈물을 머금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홈에서의 1실점이 뼈아팠다.

 C오사카는 1차전 홈에서 5실점, 카와사키도 역시 홈에서 3실점. 원정골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원정골 규칙으로 히로시마, 카와사키가 패했지만 근소한 차의 시합 내용이었다.

 이 경험치를 가지고 내년도 참가할까. 아시아 심판의 특징을 아는 것도 크다. 작년 4강까지 간 카시와도 12년도 경험으로 싸웠기때문이다. 매 시즌, 상위가 바뀌는 J리그의 상황이 있다고 해도, ACL출전 팀이 계속해서 다음 해도 참가해 가다는 것도 "왕좌탈환"에는 빼놓을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올해도 작년 ACL을 경험한 가운데 "동'은 광저우,서울,포함 3팀이 8강에 진출하고 있다.


● 키워드3 : ACL가치

 

 J리그로부터 후방지원으로서 원정 경비를 조별리그에 8할 보조하고 있다. 준준결승 이후 진출하면, 협회에서도 강화비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클럽은 비용을 강화로 돌릴수 있다. 또 대전 상대의 영상을 제공하고, 협회와 J리그는 현지에 서포트 스태프을 파견. 사실, 올해 출전한 요코하마F마리노스의 스태프도 "J리그, 협회의 백업에 꽤 도움받은 부분이 많다. 이전 (ACL에 참가했을때)에는 클럽 의존 부분이 적지않았지만, 지금은 원정을 가도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 주고있다"라고 감사하고 있을 정도다. 클럽의 부담을 강요받는 ACL로부터 부담이 없는 ACL이 되고 있는 것은 커다란 플러스 포인트다.

 

 다만, J리그 지원이 클럽의 진정성에 불을 붙이는데 이르는가는 아직 확실치않다. J리그는 A계약 선수의 등록수를 ACL출전 팀만 2장 늘려 "27"로 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보강을 단행하는 클럽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리그로서는 원조도 물론이고, 다시한번, ACL 가치를 클럽에게 재확인 시킬 필요가 있는 것처럼 느낀다. 거기에는 미디어에 노출도 포함해, 대외 전략도 필요할 것이다. 서포터도 지금 이상으로 활발해지면, 그것이 클럽을 지원하는 것도 된다. 리그와 동등의 우선순위를 심어가는 것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 ACL은 반드시 획득해야 할 타이틀


 

이상 3개 포인트를 토대로 J리그 상무이상인 나카니시다이스케(中西大介)씨에게도 물었다.

 

- 3팀이 16강에 진출했지만 전멸해버린 이번 대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ACL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서 J리그로서 서포트를 이단계로 나눠 생각했습니다. 과밀 일정 가운데 조별 예선을 1클럽이라도 많이 돌파하는 것과, 디테일이 승부를 가르고, 실력이 대등한 녹아웃 스테이지를, 180분을 매니지먼트하면서 통과하는 것 2개로, 태스크로서 나뉩니다. 전자는 일정과 금전적인 서포트로 어떻게든 됐지만, 후자는 잘되지 않았다. 결과로서 전 클럽이 16강에서 탈락. 어떻게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지는 이제부터 연구해가야합니다.

 

- 타이트한 일정이었지만 J리그로서는 아슬아슬한 선이었습니다.

 

(J리그의) 실행위원에서도 어떨게하면 좋을지 몇번이나 이야기했습니다. 일정조정에 대해서는 리그로서도 충분히 배려했습니다. J리그와 협회가 지원한 것이 얼마나 효과를 갖고, 컨디션을 도왔는지를 포함해, 이번 결과를 받아들여 또 여러모로 생각해 가야한도 생각합니다. 성과의 하나로서는 예를들면 금요일에 리그전을 한 카와사키는 흥행을 생각하면 상당한 각오도 있었을겁니다. 그런데도 서포터에게 ACL을 통과하기위해 금요일 개최를 이해시키고, 클럽과 팬,서포터가 일체가 돼 ACL에 싸워나간 자세가 보였습니다.

 그러나 K리그 일정도 J리그와 거의 다르지않고, 그 중에서 그들은 3클럽이 조별리그를 돌파해 2팀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J클럽도 히로시마등을 봐도 그렇지만 이전보다 잘해내며 싸웠습니다. 터프한 스케줄도 그렇지만 (패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럽측의 검증도 있을테지만 리그로서도 디테일을 연구해가야합니다.

 

-"동"지역은 일본,중국,한국이 주축이지만, 호주팀은 올해도 8강에 진출했고, 태국등 동남아시아에도 위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환경이 다른 아시아 전에서는 원정에서 포인트를 얻는 것이 꽤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체적으로 출전한 클럽 수준이 오르고 있고, 편하게 조별예선을 통과할수있는 시대는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홈경기가 매우 중요하게 됐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결과를 남기고 있지 않은 요소로서, 일본 클럽이 가지고 있는 ACL에 대한 가치도가 이전에 비해 내려가고 있는 것처럼 느낍니까?

 

ACL 가치를 높혀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상금 인상도 포함해 AFC(아시축구연맹)에 대해서는 좀더 매력있는 토너먼트가 돼, 클럽에게도 선수에게도 대가가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그 매력이 있기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있는 각 클럽이 주력(보강)하고 있기때문입니다.

 

- 최근에 J리그가 ACL에 주력하는 이유를 가르쳐 주십시오

 무라이미츠루(村井満) 체어맨도 업급했듯이, 이 타이틀은 J리그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FIFA월드컵 브라질 대회 멤버에 J클럽에서 11명의 멤버가 뽑혔듯이, 그들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에 결코 퍼포먼스면에서 열등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뒤떨어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 증명이라는 의미에서도 ACL은 반드시 획득하고 싶은 타이틀입니다. 올해 반성을 살려 내년이야말로 타이틀을 얻을수 있도록 J리그로서는 계속할수 있는 한 지원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내년부터는 J리그 2스테이지제가 부활해, 일정면의 조정이 더욱 어렵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해서 이미 TV중계를 시작하고있는 동남아시아에서 J리그의 가치를 높혀가는다는 의미에서도 ACL에서 약진은 중요해지고 있다.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 국면을 어떻게 극복해 갈까. 출전 클럽의 노력만이 아니라, J리그이 보다 강한 리더십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출처 : http://sportsnavi.yahoo.co.jp/sports/soccer/jleague/2014/columndtl/201405190001-sp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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