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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J리그 스타디움 관전자 조사 2014 분석 기사 번역

by 차삐라 201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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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J리그 스타디움 관전자 조사 2014 분석 결과에 대한 두개의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J리그 스타디움 관전자 조사 2014"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후 J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것입니다.

오타,오역,의역 번역이 있으니 반드시 원문을 확인하십시오.

 

 

2013 J리그 스타디움 관전자 조사 번역 자료 다운 :   http://chappira.tistory.com/234

 

 

http://headlines.yahoo.co.jp/hl?a=20150220-00283157-soccerk-socc


2015년 2월 20일, J리그 스타디움 관전자 조사 2014 분석 결과 보고회가 열렸다.

이 조사는 리그 경기에 입장한 관전자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실시, 츠쿠바대학(筑波大学) 체육계 준교수인 나카자와 마코토(仲澤眞)씨가 분석.

 

2014년 관전자의 평균 연령은 40.4세 (동반입장한 어린이 2명까지 포함하면 34.1세)로 작년보다 0.9세 상승. 여성비율은 38.5%였다.

 

평균 관전력은 J1이 10.9년, J2가 9.8년. 2014년에 첫 관전을 한 신규층 구성비는 리그 전체에서 8.0%를 기록. 클럽별로는 세레소 오사카의 신규층 구성비가 11.8%로 J1 톱이며, J2 (같은해 참가한 카마타마레 사누키는 제외)는 FC기후가 19.2%였다. 추정으로 세레소 오사카은 약 4만 3400명, 기후는 3만 600명이 새롭게 스타디움을 방문했다고 분석했다.

 

또, 정보 입수 경로 (복수회답)에서는 SNS계가 37.0%로, 클럽 공식 홈페이잊 (67.6%)와 TV (50.2%), 일반지 (39.7%) 다음이었다. 또 SNS계의 전년부터 신장률은 3.2%로 가장 높았다. 나카자와씨도 "단순히 권유행동에 밀접히 관련되있어, SNS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권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http://sportsnavi.yahoo.co.jp/sports/soccer/jleague/2015/columndtl/201502250002-spnavi?page=1


J리그 인기를 높히는 열쇠는 코어 서포터
스타디움 관전자 조사 2014 보고회  -  宇都宮徹壱 (우츠노미야 테츠이치)

 

 

또 다시 올라버린 관전자 평균 연령

 

아무래도 또 한가지 나이를 먹어버린 것 같다. "내가"아니다. 축구팬을 자칭하는 "우리들"이다.

 

20일, 도내 JFA하우스에서 J리그 스타디움 관전자 조사 2014 보고회 (이하, 보고회)가 열렸다. 이 보고회는 J리그의 정규 시즌 경기에서 앙케이트 조사를. 추쿠바대학 체육계 나카자와 마코토 준교수가 미디어용으로 발표한 것으로, 매년 2월 이 시기에 열린다. 작년 2013 보고회와 비교해, 대체로 색다른 토픽은 없었지만, 얼마후 개막하는 새 시즌을 맞아, 개인적으로 몇개 관심이 가는 포인트에 대해 고찰하고 싶다.

 

처음으로 주목할 것은 관전자의 평균 연령이다. 작년 평균 연령이 40.4세로, 13년 39.5세에서 0.9세 올랐고, 마침내 40대로 돌입했다. 관전자 평균 연령은 조사가 시작된 04년 34.1세에서 10시즌, 평균 약 0.55세씩 상승했지만, 이번에는 한번에 0.9세가 올라가게 됐다. 참고로 평균 연령이 높은 클럽이 보면, J1이 알비렉스 니가타 (45.4세), 오미야 아르디자 (43.7세), 시미즈 에스펄스 (43.6세). J2에서는 오이타 트리니타 (46.4세). 기라반츠 키타큐슈 (44.7세). 로아소 쿠마모토 (43.8세)로 이어진다. 관객 노령화는 특히 지방도시에서 현저하고, 소자고령화 사회의 축소판을 보고있는 듯하다.

 

나카자와 준교수는 이 숫자는 "특별히 네거티브로 파악할 필요는 없다."라고 한다. 그 근거는 3개. (1) 일본 국민

 

전체의 평균 연령 46.1세보다 낮은 점. (2) 잉글랜드 프리미어의 평균 연령 41세(11년)보다도 낮은 점. (3) 동반한 어린이의 연령까지 더하면 34.1세가 되는 점. (3)에 대해 덧붙이면 이전까지는 11세 이하가 조사대상이었지만, 13년부터 시행적으로 동반했던 아이이들 연령도 조사해, 나카자와 준교수는 "이 숫자(34.1세) 쪽이 실태에 가깝다"라고 한다. 그렇다고 관객의 평균 연령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현상에 변함이 없는 것에, 라이트층의 획득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참고로 1와 2에 대해서는 나카자와 준교수는 작년에도 같았다.)

 

 

지역 커뮤니티로부터 절대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마츠모토

 

다음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조사보고를 소개한다. "J리그와 커모니티"라는 조사에서 (A) J리그 클럽은 각자의 연고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B) 홈 클럽은 연고지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다. (C) 축구는 젊은이들의 생활에 좋은 영향을 줄수있다. (D) 축구 선수는 사회 규범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는 4개 항목을 순위화했다. (J1,J2합동) 결과는 다음과 같다.

 

(A) 1위 마츠모토, 2위 카와사키, 3위 히로시마, 4위 토스, 5위 니가타, 6위 오카야마, 7위 쇼난
(B) 1위 카와사키, 2위 마츠모토, 3위 토스, 4위 니가타, 5위 코후, 6위 오카야마, 7위 히로시마
(C) 1위 마츠모토, 2위 토스, 3위 히로시마, 4위 오카야마, 5위 G오사카 6위 C오사카, 7위 쇼난
(D) 1위 마츠모토, 2위 히로시마, 3위 토스, 4위 카와사키, 5위쇼난 6위 야마가타, 7위카시마

 

위 결과의 종합 랭킹은 1위 마츠모토, 2위 토스, 3위 히로시마, 4위 카와사키, 5위 오카야마, 6위 쇼난, 7위 야마가타가 됐다. 얼마나 마츠모토야마가FC가 지역 커뮤니티로부터 절대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데이터다. 참고로 마츠모토는 "관전 동기와 계기"라는 조사에서도 흥미로운 데이터를 보이고 있다. "(응원하고 있는 클럽의 지역 공헌" "친구,가족이 권유해서" "클럽의 성적" "주위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때문" 항목에서 모두 마츠모토는 40클럽 중 1위였다.

 

작년 시즌은 J2 최다인 1시합 평균 1만 2733명의 관객수를 기록. 전년 대비 15.3%라는 경기적인 신장은, 물로 팀은 좋은 성적에 기인한 것도 있겠지만, 오히려 서포터와 지역 주민이 "응원하고 있는 클럽의 지역공헌"에 보답하기위해 응원하러 가는 점에 주목해야할 것이다. 나카자와 준교수도 "공공성과 공익성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는 클럽이 경영적으로도 상승하고 있는 것은 사실. 반대로 지역 공헌에 미온적인 클럽은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라고 말한다.

 

신규층(=라이트층)이 가장 늘어난 것은 C오사카

 

그럼 알고있듯이 올해부터 J1리그는 2스테이지제와 포스트시즌제를 도입해 이전 이상의 미디어 노출과 미디어층의 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작년 데이터에서 라이트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힌트를 찾아본다.

우선 "신규층 구성비(%)와 추정 신규층 입장자수(명)" 조사. J1에서는 세레소 오사카가 눈에뜨ㅟ고, 추정 신규층 입자자수가 4만 3400명, 신규층 구성비 11.8%를 기록해, 모두 2위 이하를 크게 앞지른다. 소위 "세레죠"와 "포를란 효과"가 직접적으로 숫자로 나타난 모습이다. (반대로 J2로 강등된 영향이, 올해 숫자로 얼마나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매우 궁금하다.)

 

J2에서는 추정 신규층 입장자수에서는 1위 기후 (3만600명), 2위 마츠모토 (2만8900명), 3위 사누키 (2만 4100명). 신규층 구성비에서는 1위 사누키 (34.6%), 2위 기후 (19.2%), 3위 나가사키 (11.1%)다. FC기후에 대해서는 작년 시즌부터 감독으로 취임한 라모스루이 효과, 카마타마레사누키에 대해서는 J2상승효과라는 "특수"에 의한 영향이다.

 

14년 "신규층"은 J리그 전체에서는 8.0%로, 13년의 8.5%보다도 약간 감소. 그럼 작년 시즌에 J리그 관전 데뷔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조사결과에 의하면 평균 연령이 36.6세 (11~13년과 변함없음), 53.4%가 엿어 (11~13년은 14.3%). J리그를 보려고 생각한 계기에 대해서 5단계 평가로 질문해 "대전 상대가 매력적"이 3.40 (전체에서는 2.95),

"클럽의 성적이 좋으니까"가 2.78 (전체에서는 2.62)라는 수치가 나왔다.

 

여성 신규층이 늘어난 것은 좋은 뉴스지만 역시 평균 연령이 그럴게 낮지 않은 것은 신경 쓰이는 점이다. 또 "대전 상대가 매력적" "클럽 성적이 좋으니까"라는 시작부터, 얼마나 리피터에 대한 코스를 만들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각자의 클럽의 역량과 매력과 노력에 따름이다라고 말할수 밖에 없다.


 

라이트층의 획득과 "스타디움에 대한 스스로의 자세"


어쨌든 신규층을 좀더 개척하지 않으면 J리그의 미래는 결코 밝다고는 말할수 없을 것이다. 클럽의 성실한 지역 공헌이 머지않아 서포터에 대한 브랜드력과 친밀성, 신뢰성을 높혀가고, 집객면에서도 경영면에서도 올라간다는 사례는 분명히 긍정적인 것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모든 라이트층에 대한 구매 욕구 충동이라는 의미에서는 약간 약한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이번 조사에서 라이트층을 끌어들이기위해서 필요한 것은 보여져왔던가? 내 질문에 대해 나카자와 준교수는 "이것은 데이터로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만"이라며 말하면서 팬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 줬다.

"최근 연구에서는 팀과 연관된는 것 이상으로, 팬 커뮤니티에 소속시키는 것이, 보다 (신규층을 획득하는) 즉효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타디움에 가면 재밌을것 같은 사람들과 이어질수 있거나, 그런 "이어짐(관련)력(力)이 없는 세대를" 이을수 있다면 더욱 신규층을 불러들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거기에 이렇게 덧붙혔다.
"아무래도 골대 뒷쪽에는 배타적인 커뮤니티도 여기저기 보이지만 그것은 신규층을 획득하는 것은 어렵다. 그곳은 클럽이 코어팬과 커뮤니케이션을 갖으면서 골대 뒤의 대접을 얼마나 발휘할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디움에서 스스로의 자세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결국 클럽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라는 것이다. 골대 뒤의 코어층의 이해와 협력을 얻고, 첫 관전의 장벽을 낮춰가지 않으면면, 라이트층을 끌어들이는 것은 어렵다. 작년 골대뒤의 배타성이 문제시된 사건이 일어났지만, "경기장에서 스스로의 자세"는 이후에도 리그, 클럽, 그리고 서포터가 공유해야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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