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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20~)/2020 K리그 자료

2020 K리그1 기록 정리-7 (동점,역전,주심)

by 차삐라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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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그동안 꾸준히 만들어온 기록을 조금 세분해서 다시한번 정리한 것입니다.

프로축구연맹 데이터를 토대로 직접 만든것으로 기록 입력시 오타,누락 등이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 공식기록이 아닙니다.

최신 기록이 더 정확하며, 틀린곳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동점에 관한 기록입니다.
위 기록에서 동점이라함은 상대팀의 첫 득점이후 첫 동점까지입니다. 예를 들면 상대팀에게 0-2로 끌려가다 2-2가 될때까지입니다.
동점이 일어난 경우는 65회였습니다. 팀별로 보면 부산과 울산,포항이 7번의 동점이 있었습니다. 수원과 인천은 상대적으로 적은 동점을 했습니다. 동점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26분 27초였습니다. 팀별로 보면 부산이 40분 17초로 동점까지 가장 오래 걸렸습니다. 이는 같은 횟수의 울산 19분, 포항 20분 9초에 비해 2배이상 걸린 기록입니다. 강원은 14분 10초로 동점까지 걸린 시간이 가장 빨랐습니다.
가장 빠른 동점은 6월 5일 인천(홈)과 강원의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강원은 인천에게 전반 21분에 첫실점을 했지만 2분 후에 채광훈의 득점으로 동점으로 만들었고 후반 40분에 고무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역전 승리했습니다.
동점까지 가장 오래 걸린 시간은 74분으로 7월 19일 인천(홈)과 전북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전북은 전반 5분 인천 지언학에게 실점한 후 후반 32분이 돼서야 이승기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동점 골을 넣은 선수를 보면 3번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4명으로 박주영,일류첸토,주니오,한교원이었습니다. 2회 동점을 한 선수는 10명, 1회는 33명이었습니다.
2득점을 해서야 동점을 한 경우는 3회 있었습니다.
자책골로 상대팀에게 동점을 허용한 선수도 있습니다. 광주의 이한도 선수는 5월 30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했습니다.

 

 


동점이 있던 경기의 결과입니다. 동점이 있은 후 승리로 끝난 경우는 24회, 무승부는 26회, 패는 15회였습니다. 팀별로 보면 부산,상주를 제외하는 승리를 했습니다. 무승부는 부산과 울산이 4회로 가장 많았고, 수원은 없었습니다. 패한 경우는 부산과 상주가 3회씩이었고, 대구와 울산,인천은 없었습니다.
동점이 있던 경기에서 얻은 승점을 보면 울산이 13점으로 가장 많았고, 상주는 3무 3패로 인해 3점에 불과했습니다.

 

 


역전에 관한 기록입니다.
위 기록에서 역전이라함은 상대팀의 첫 득점이후 첫 역전까지입니다. 예를 들면 상대 팀에게 0-2로 끌려가다 3-2가 되는 경우입니다. 이후 동점이 되거나 재 역전된 경우는 제외됩니다.
역전이 있던 경우는 30회입니다. 팀별로 보면 광주가 역전을 한 경험이 5회나 있던 반면 부산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역전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44분 49초였습니다. 부산을 제외한 팀별로 보면  광주의 경우 횟수에 비해 비교적 빠른 시간에 역전을 한 걸 알수 있습니다.
가장 빠른 역전은 7월 25일 상주(홈)와 울산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울산은 상주에게 전반 3분 강상우에게 실점했지만 14분에 김인성의 동점 17분에 주니오의 득점으로 역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울산은 계속되는 득점으로 5-1로 승리했습니다. 역전하기까지 가장 오래 걸린 시간은 75분이었습니다. 포항(홈)은 9월 5일 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 실점, 전반 20분 동점, 전반 33분 실점, 후반 4분 동점을 이룬 후 후반 35분에 송민규의 헤딩골로 역전을 한 후 승리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4명의 선수(고무열,엄원상,일류첸코,주니오)가 2번의 역전골을 넣었으며 22명이 1번의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30회중 3번은 3득점째에 나왔습니다.
자책골로 역전을 허용한 경우가 1회있었습니다. 9월 12일 광주의 여름 선수는 전북에게 역전 자책골을 허용했지만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역전이 있던 경기의 결과입니다. 역전을 한 결과 승리로 끝난 경우가 24회, 실점을 허용해 무승부로 끝난 경기가 5회, 재역전을 허용한 경우가 1회 있었습니다. 승리로 끝난 경기는 부산과 상주를 제외하면 강원,광주,대구,울산,포항이 3회씩 있었습니다. 5번의 무승부는 강원,광주,상주,울산,전북에게 있었고, 1패의 역전은 광주에게 일어났습니다.
역전이 있던 경기에서 얻은 승점을 보면 강원,광주,울산이 10점을 챙겼습니다.


주심에 관한 기록으로 여러 항목에 관한 단순한 데이터일 뿐입니다. 162경기에 투입된 주심은 11명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주심은 김우성 주심으로 20경기였습니다. 이어서 김종혁,박병진 주심이 19회였으며 최헌재 주심은 2회뿐이었습니다. 골 수를 보면 이동준 주심이 18회 경기에서 평균 3.2골이 나왔습니다. 비슷한 횟수의 김용우 주심의 평균 1.9골과 비교해보면 많은 골 수입니다. 각 주심의 경기에서 나온 홈팀의 성적을 보면 홈팀의 승리가 가장 많은 횟수는 11회로 박병진,이동준 주심의 경기였습니다. 다른 주심과 비교해 보더라도 많은 횟수였습니다. 무승부 경기는 김용우 주심의 9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홈 패가 있던 경기가 많았던 주심은 김우성 주심으로 10회나 있었습니다.
홈 팀의 얻을 수 있는 최대 승점 대비 실제 얻은 승점을 보면 이동준 주심이 64.8%로 승점을 얻을 확률이 가장 높았고, 그에비해 깅용우 주심은 29.4%로 절반밖에 안됐습니다.
반칙을 보면 박병진 주심이 평균 30.1개로 가장 많이 나왔고, 김종혁 주심이 평균 24.1개로 가장 적었습니다. 경고의 경우 고형진 주심이 평균 4.5개의 경고를 가장 많이 선수에게 주었고, 김종혁,조지음 주심이 평균 2.5개의 경고를 주었습니다. 한 선수에게 2번의 경고를 준 횟수를 보면 김대용,김희곤 주심이 3회씩 있었고, 박병진, 조지음,최헌재 주심은 없었습니다. 레드 카드가 나온 경우는 21회로 김우성 주심이 6회로 다른 주심에 비해 상당히 많았는데 한경기에서 2번의 레드카드가 나온 경우가 1번 있었습니다.
페널티킥의 경우 이동준 주심 경기에서 10회로 비슷한 경기 횟수의 주심보다 많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시간을 보면 전반의 경우 김희곤 주심이 평균 2분 42초로 가장 많은 추가시간을 줬고 후반은 김우성 주심으로 4분 44초 추가시간을 줬습니다.
APT의 경우 조지음 주심이 평균 58분 9초로 가장 길었습니다.

 

 

 

 


전체 경기 시간입니다. 이는 전반 주심의 휘슬 시작부터 후반 종료 휘실까지이며 하프타임 시간을 포함했습니다. 전반 추간시간은 평균 1분 39초, 후반 추가시간은 평균 4분 16초로 추가시간은 평균 5분 54초였습니다. 하프타임은 평균 15분 11초였습니다. 그래서 전체 경기시간은 평균 1시간 51분 6초였습니다.

 

 

추가시간 횟수를 보면 전반의 경우 1분이 주어진 경우가 88회로 가장 많았고, 추가시간없이 끝낸 경우도 6회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9분의 추가시간을 있던 경기는 8월 15일 인천과 대구 경기에서 대구의 류재문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치료로 경기가 지연됐기 때문입니다. 후반은 3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진 경우가 62회로 가장 많았고 추가시간이 없거나 1분 추가시간은 없었습니다. 가장 긴 후반 추가시간은 8월 14일 성남(홈)과 부산 경기에서 10분이 주어졌다. 이 경기에서 부산은 코너킥 상황에서 도스톤벡의 헤딩골로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하프타임의 경우 15분이 주어진 횟수가 106회로 가장 많았고, 13분은 1회, 17분은 4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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